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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엠씨(LMC) 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봅시다
    스트릿 패션 2019. 7. 29. 12:53

    안녕하세요? Serafim입니다.

    오늘은 엘엠씨(LMC) 라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브랜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브랜드입니다. 현재 국내 스트릿 브랜드 중 '디스이즈네버댓'과 양대산맥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LMC라는 브랜드는 과연 어떤 브랜드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엘엠씨(LMC)의 로고 (출처 : lostmanagementcities.com)

    LMC는 2015년도에 국내에서 처음 등장한 브랜드로서 대한민국의 1세대 도메스틱 브랜드 그룹인 'LAYER'에서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LAYER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LMC 외에도 라이풀(LIFUL)과 칸코(KANCO)가 있습니다. 그중 LMC는 2005년에 론칭한 1세대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인 라이풀에서 파생되어 독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랜드의 이름은 'Liful MNML City'의 약자로 시작하였으나, 자체적으로 독립하면서 'Lost Management Cities'의 약자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안에서 발생하는 세대와 계층을 막론한 다양성, 비정형성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대변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슈프림(supreme)의 박스 로고와 팔라스(PALACE)의 트라이 퍼그와 같이 위 사진과 같은 로고를 주력으로 밀고 있으며, 지구본 모양의 로고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시면 지구본 안에 'L'자가 보입니다) 2015년에 론칭되어 5년도 채 되지 않은 역사가 짧은 브랜드임에도 '국내 스트릿 브랜드'라는 타이틀과 높은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게 되었고, 덕분에 스트릿 패셔니스트들을 포함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었으며 동시에 높은 인지도도 갖게 되었습니다.

    LMC X 엄브로(Umbro)의 제품 (출처 : Umbro)

    LMC는 짧은 역사에 비해 많은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국의 스포츠 브랜드인 엄브로(Umbro), 미국 LA의 스트릿 브랜드인 PLEASURES,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AOMG'에서 운영하는 A6OVE, 아웃도어 브랜드인 밀레(Millet)가 대표적입니다.

    비록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에 가깝지만 역사에 걸맞지 않은 파급력과 인지도를 자랑하며 대중들과 마니아층 모두에게 큰 지지를 받는 LMC. 게다가 우리나라의 브랜드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정말 기대됩니다. LMC의 제품들은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구매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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