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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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탭스(WTAPS) 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봅시다스트릿 패션 2019. 8. 1. 02:08
안녕하세요? Serafim입니다. 오늘은 더블탭스(WTAPS) 라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최근 일본 여행과 일본의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인 'NO JAPAN 캠페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를 포함한 일본의 브랜드를 소개하기가 조심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스트릿 패션을 논할 때 일본이라는 나라를 쉽게 배제할 수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블탭스(WTAPS)를 포함한 일본의 스트릿 브랜드를 소개하게 되었고, 결코 일본의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구매 장려나 광고의 목적이 아님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저도 'NO JAPAN 캠페인'의 의도와 의미를 아주 잘 알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오해가 없었으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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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멍(Vetements) 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봅시다스트릿 패션 2019. 7. 26. 01:37
안녕하세요? Serafim입니다. 오늘은 베트멍(Vetements) 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팔 기장이 길게 제작된 후드티, 티셔츠 등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베트멍이 유행시켰기 때문인데, 전 세계를 오버핏 열풍에 빠뜨린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 국 내외의 셀럽들 조차 구하기 힘들다고 소문이 무성했었는데요. 과연 베트멍이라는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일까요? 베트멍은 의류브랜드인 '마이 테레사(mytheresa)'의 하위 브랜드로서, 뒤셀도르프와 파리의 발렌시아가 매장에서 뎀나 바잘리아라는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2014년에 처음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뎀나 바질리아는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하나라고 불리는 벨기에의 앤트워프 아카데미 대학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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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Critic) 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봅시다스트릿 패션 2019. 7. 24. 00:08
안녕하세요? Serafim입니다. 오늘은 크리틱(Critic) 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디스이즈네버댓'이라는 브랜드 기억하시나요? 한국의 스트릿 브랜드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디네댓 말고도 한국의 스트릿 브랜드가 많이 있습니다. 국내 스트릿 브랜드의 제품들도 해외 브랜드의 제품 못지않게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스트릿 패션 씬이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는 이 브랜드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과연 크리틱은 어떤 브랜드일까요? 크리틱은 2005년도에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때문에 '국내 스트릿의 1세대'로 불리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스트릿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을뿐더러 비주류의 문화에 가까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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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 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봅시다스트릿 패션 2019. 7. 23. 01:13
안녕하세요? Serafim입니다. 오늘은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 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보다는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만한 브랜드입니다. 요즘은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없는 것 같은데요. 브랜드의 이름인 'Billionaire Boys Club'을 한국어로 직역하자면 '억만장자 소년들의 모임'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브랜드의 이름부터 힙합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이 브랜드는 과연 어떤 브랜드일까요? 이 브랜드는 2005년에 처음 만들어진 스트릿 패션 브랜드입니다. Billionaire Boys Club을 줄여 'BBC'라고도 부르는 이 브랜드는 이름에서 느끼실 수 있는 것처럼 힙합과 스케이트보딩 기반의 문화를 중심으로 런칭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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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톤(Brixton) 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봅시다스트릿 패션 2019. 7. 21. 01:58
안녕하세요? Serafim입니다. 오늘은 브릭스톤(Brixton) 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요즘은 많이 볼 수 없지만 스냅백이 유행하던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브릭스톤의 스냅백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대부분은 모자 브랜드로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트릿 브랜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지 오래되지 않은 분들은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과연 브릭스톤은 어떤 브랜드일까요? 이 브랜드의 이름과 로고때문에 영국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rixton'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도 '런던 남쪽의 한 구역'이라는 뜻 이니까요. 하지만 이 브랜드는 200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창립자인 David Stodard..